정화성 신임회장 취임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애향단체로서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7일 UA컨벤션 그랜드볼룸 6층에서 회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 및 제35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정화성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40년여 년의 인생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로 헌신과 의지를 굳건히 다지겠다”며 “‘긍지와 열정을 품고 도약하는 포향청’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청년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애향단체로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제35회 향토봉공상 시상식에서는 포항의 발전과 시민을 위해 소신을 갖고 헌신·봉사해 온 7명의 포항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언론부문 박동혁(경북매일신문), 일반행정부문 김현석(포항시청 안전도시사업과장), 치안질서부문 홍승기(포항북부경찰서), 소방안전부문 김성훈(포항남부소방서), 교육선도부문 김대일(포항중앙고등학교), 체신근로부문 정태용(포항우체국), 안보긍지부문 김효진 대위 (해병대 제1사단3연대) 등 7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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