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청 제공
대구 서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복지대상자 사후관리 노력을 위한 소득·재산 등의 소명자 사후관리 처리율(30일 내) 등 7개 지표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평가했다.

서구청은 복지대상자의 자격 통합관리로 서비스 중복 및 누락 방지를 예방, 소득·재산·인적자료를 확인을 통한 부정수급예방과 복지대상자의 권리구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대우 생활보장과장은 “앞으로도 통합관리를 통해 복지대상자들이 적정한 사회보장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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