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어선에서 숨진 선원과 동료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28일 포항해양경찰서는 구룡포를 출항해 지난 27일 울릉도 현포항 40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채낚기 어선 A호(29t)에서의 선원 사망 사건과 관련, 숨진 A씨를 포함한 승선원 10명 대상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은 선원 A씨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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