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1일까지 3일간

파도사진.포항해경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동해안 풍랑 예비특보에 따라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연안사고 위험예보란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관심’,‘주의보’,‘경보’로 구분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말한다.

이영호 포항해경서장은 “풍랑주의보 발효시 너울성 파도로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는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으므로 방파제, 갯바위 등 출입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해돋이 방문객들이 집중되는 1월 1일에는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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