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천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지역 내 쪽방촌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 30세대에게 불고기와 귤 등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천3동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해마다 경로체육대회, 사랑의 김장나눔 등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정자 신천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는데, 새해를 잘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호 신천3동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21.01.03 17:16
- 지면게재일 2021년 01월 04일 월요일
- 지면 21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