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사.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 주관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율과 예산집행률 및 우수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한 시민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데 공헌한 우수기관을 선발해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청은 △대구형 희망일자리 △지역 일자리 △단기일자리 △대구형 일자리 디딤돌 사업(공공근로 일자리사업) 등 총사업비 100억여 원을 투입해 95개 사업을 추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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