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에게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50%) 지원을 올해 6월 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임대료 인하는 대구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든 농기계(37종 133대)에 대해 2021년 1월부터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인하해 대여한다.

지난해 대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1차로 4월 초부터 6월 30일까지 임대농기계 462대를 전액 무상으로 임대했다. 이어 2차로 8월 1일부터 12월까지 343대를 50% 인하해 임대료 감면액 약 1700만 원 정도를 지원,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와 영농철 농가들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데 힘을 보탰다.

이솜결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대료 인하 추가 연장을 결정했다. 농업인들께서는 농업기계 사용에 따른 안전사용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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