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제51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총 10개의 상을 받았다.
계명문화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51회 경북도 산업디자인전람회’에서 도지사상을 비롯해 총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 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 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활용가능성·디자인·아이디어, 제작·기술 수준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143점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허지원 학생은 ‘화상회의 Zoom’에 관한 광고포스터 작품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시각디자인부문에서 남인지 학생이 특선과 입선을 동시 수상했으며 강문석·변재언·황가은 학생이 특선, 한수영·김동준·김종담·엄예진 학생이 입선을 차지했다.

이동준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의 현장중심형 교육과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최근 각종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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