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사.
14일 오후 4시 현재까지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포항 322~330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30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포항 322번 확진자(북구)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울산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 및 305·306·307번 확진자의 접촉자(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3번 확진자는 지난 12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으로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포항 324번 확진자(남구), 325번 확진자(북구), 326번 확진자(북구)는 32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27번 확진자(남구)는 상주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 받았다. 328번(남구)·329번(북구)·330번 확진자(남구)는 31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들 확진자는 지난 13일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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