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매장에서 모델들이 설 명절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 제공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이마트가 올 설 명절 건강식품 선물세트 판매 확대에 나선다. 이마트는 이번 설 사전예약 기간 지난 설 대비 품목 수를 4배 이상 늘린 57종의 건강식품 선물세트를 운영한다.

9900원 초저가 선물세트와 다양한 1+1행사도 기획했다. 대표 품목으로는 ‘휴럼 매일습관 나이트펌킨/모닝사과’ 제품을 행사카드 구매 시 50%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녹십자웰빙 진액세트(4만9900원)’, ‘동원 천지인 세트(3만9900원)’은 1+1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는 지난 추석 처음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위생 선물세트’ 역시 지난 추석 판매량 대비 3배 확대한 3만 개를 기획해 판매에 나선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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