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시 남구청 ‘제31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구민상은 남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과 봉사를 다하며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주어진다.

추천 대상은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다.

사회봉사·사회공헌·효행선행·문화체육 등 4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이며 일반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보건소장,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사실조사서·서약서, 기타 공적증빙자료를 기간 내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남구 구민상 조례에 따라 예우하고 구민상 상패를 수여한다.

조재구 청장은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들을 발굴, 널리 알려 구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상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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