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상은 남구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과 봉사를 다하며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주어진다.
추천 대상은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며 공적을 뚜렷이 쌓은 주민이다.
사회봉사·사회공헌·효행선행·문화체육 등 4개 부문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2일까지이며 일반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보건소장,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천서·공적조서·이력서·사실조사서·서약서, 기타 공적증빙자료를 기간 내 남구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남구 구민상 조례에 따라 예우하고 구민상 상패를 수여한다.
조재구 청장은 “묵묵히 헌신·봉사하는 모범 구민들을 발굴, 널리 알려 구민들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대상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