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받는 스타렉스 차량은 경북모금회 2020년 복지 서비스 접근성 향상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것으로 척수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복귀 훈련 및 재활증진 사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1년부터 경북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은 30여 대의 차량을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단체에 지원해 복지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받은 차량인 만큼 사회서비스 제공과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