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국민 트롯 신동’ 전유진(동해중 2년)이 28일 방영된 TV조선 ‘미스트롯2’ 대국민응원투표에서 첫회부터 연속 4주째 1위를 차지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유진·윤태화·유진· 양지은 ·윤희· 김태연으로 구성된 미스유랑단은 ‘꼬마 호랑이 김태연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호령했다.

전유진의 왕서방 마술쇼 역시 몸을 던진 애교스러운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술쇼를 하는 중에도 짜랑짜랑한 목소리가 나와 객석을 흥분시켰다.

전유진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전유진은 TV조선이 출시한 ‘미스&미스터트롯 앱’에서 23만 하트로 1대 하트퀸에 등극했다.

공식앱 출시 첫 주 무려 23만 개의 하트를 받으며 팬들의 가장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은 1대 하트퀸으로 등극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전유진. 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1대 하트퀸으로 선정된 전유진은 “하트퀸으로 뽑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노력하는 전유진이 되겠습니다”라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오리지널의 힘을 과시하고 있는 ‘미스트롯2’가 공식 팬덤앱 서비스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TV CHOSUN이 출시한 ‘미스&미스터트롯 앱’이 출시되자마자 1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본선 3차에 진출한 25명의 출연자들을 향한 응원 댓글은 일주일 만에 총 5만6000건을 넘어섰다. 이에 ‘미스트롯2’ 참가자들은 팬들을 향한 감사인사를 남기는 한편, 경연을 준비하는 연습과정과 일상셀카를 올리며 팬들과 더욱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로 전유진은 가요계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가요계 관계자는 “현재 전유진을 영입하기 위한 트로트 관계자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포항까지 내려가 직접 전유진의 집을 방문하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을 설득하는 사람도 있다. 그만큼 전유진의 끼와 재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kwak@kyongbuk.co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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