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신임 청장은 이날 동북통계청으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은 이후 코로나19로 여건이 좋지 않은 조사환경 속에서도 통계작성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대구와 경북, 강원 지역의 통계 허브기관으로서 수요자들이 만족하는 정확한 통계를 생산해주고,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역 정책에 맞는 통계서비스를 확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통계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동북통계청 직원들에게도 고품질의 통계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