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국내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과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최초 하늘에서 울릉도의 전경을 감상하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 첫선을 보인다.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국내 소형 항공사 하이에어와 함께 삼일절을 맞아 하늘에서 울릉도의 절경과 일출까지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울릉도 무착륙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룩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하이에어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울릉공항의 최초 취항 예정 항공사이다.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 비행은 오는 3월 1일 새벽 6시 5분 김포공항을 출발하여 동해안과 울릉도 상공을 둘러보고 다시 김포공항으로 도착하는 테마형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약 2시간가량 소요되는 이벤트 비행 시간 동안 기내에서는 울릉도 소개 및 퀴즈 진행 등 다양한 기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울릉도 무착륙 일출비행은 클룩의 SNS이벤트를 통해 20명(1인 2매)의 탑승객을 모집한다.

클룩 코리아 인스타그램(@klook.kr) 이벤트 포스트에서 ‘내가 삼일절, 울릉도행 비행기를 타야하는 이유’를 댓글로 적어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비행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탑승객들에게는 3만원 상당의 클룩 상품권을 증정하고 울릉도 해양 심층수로 만든 라운드랩의 ‘1025 독도 온 더 고 트래블 키트 화장품 세트’를 제공한다.

울릉도 기념품 제작 로컬기업인 독도문방구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독도 강치인형과 볼펜, 울릉도의 사회적기업인 동해물류의 울릉도 부지갱이 건나물 등 푸짐한 울릉도 특산품과 기념품이 함께 제공된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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