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늘리기 캠페인·평생학습도시 선정 SNS 챌린지 동참

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 회원들이 17일 2021년도 정기이사회를 마치고 영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제공)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정성희)는 지난 17일 농업인회관에서 2021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들을 논의했다.

이날 한여농은 잘사는 부자농촌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한방김치담그기 체험 행사, 영천시장학회 및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주요 사업과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했다.

한여농은 영천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 지역사회 기여에 큰 역할을 하는 가운데 이날 회원들은 인구늘리기 캠페인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염원하는 SNS 챌린지 인증샷 행사도 함께 열었다.

정성희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회의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웠다”면서 “여성농업인과 영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여농이 열심히 앞장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리 시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영천의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며 “시의 인구증가 시책과 농업인 단체들의 뜻을 모아 영천 인구 11만 명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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