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됨에 따라 교육혁신 일환으로 학과 전공의 경계를 넘어 융합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동실습장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를 구축하고 지난 25일 개소식을 가졌다. 가톨릭상지대 제공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융합교육과 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개방형 공동실습장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를 개소했다.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는 창의융합형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 혁신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3D와 드론,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미디어 분야의 차세대 기술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VR 존, 3D 존, 드론 존, 미디어 존 등 4개의 존과 함께 매체·시제품을 직접 제작해 보는 메이커스페이스 존으로 구성돼있어 자기 주도적 직무능력 향상과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지역 사회와 연계한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산업체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창의융합혁신센터장 송창백 교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스마트러닝팩토리 상상파크는 최첨단의 창의융합 혁신 공간으로서 직업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는 교육혁신 거점으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목 기자
이정목 기자 mok@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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