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본점
DGB대구은행은 퇴직직원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영업권역 확대 등을 위한 기업영업추진 전문인력 30여 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수도권과 경기도 지역에 대한 기업영업을 추진할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1금융기관 영업점장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하거나 (기술)신용보증기금 영업점장 경력 2년 이상 중 한 가지 요건을 보유하면 된다. 학벌과 성별, 나이 제한 없이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개별 기업을 방문해 대출(PF포함)과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 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며 급여 이외에도 별도 성과계약을 체결해 영업성과에 연동한 성과급이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개별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개별 연락으로 합격 여부를 전달한다. 향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발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노련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찾아가는 차별화된 영업 전략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본 전문인력 모집에 준비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하면서 “준비된 전략, 민첩한 실행으로 최상의 성과를 내고자 하는 DGB 대구은행은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기업-고객-직원-사회 환경 전체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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