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모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국가 대개혁의 닻을 올리는 일에 전국 각지의 민초(民草)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이유로는 “과거 한국전쟁 당시 UN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해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던 더글러스 맥아더(Douglas MacArthur)장군을 기억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공산화되기 직전 위기에서 구해낸 것처럼 우리도 대한민국을 위기 속에서 구해내고자 하는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민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윤사모 홍경표 회장은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 발기인대회를 마치는 대로 17개 시·도 중 윤석열 전 검찰총장 출신 지역에 따른 ‘충청 대망론’을 비롯한 호국영령들께서 잠들어 계신 대전에서 시·도당 창당발기인대회 일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일정을 발표했다. 이어 “권력과 자본에 흔들림 없는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이 주도하는 정당’의 면모를 굳건히 세워 절대 소수가 절대 다수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기존 정당과 정치 시스템의 판을 갈아엎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