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20여 명은 도시재생사업의 협업을 위해 1일 ‘복합 문화예술체험 거점 조성공사’ 현장과 일대 거리 답사로 동빈내항 주변 환경개선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20여 명은 도시재생사업의 협업을 위해 1일 ‘복합 문화예술체험 거점 조성공사’ 현장과 일대 거리 답사로 동빈내항 주변 환경개선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한동대가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경제기반형)’ 중 ‘복합 문화예술체험 거점 조성공사 및 특화가로 조성사업’에 대해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을 대상(담당교수 유송희)으로 진행한 설계과제 수업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시에 관련 아이디어 제안하기로 했으며, 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20여 명은 도시재생사업의 협업을 위해 1일 ‘복합 문화예술체험 거점 조성공사’ 현장과 일대 거리 답사로 동빈내항 주변 환경개선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 문화예술체험 거점 조성공사’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연계사업이며, 포항의 근대 산업유산인 동빈동 어업냉동창고를 포항의 문화를 생산하는 문화예술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황병기 도시해양국장은 “관학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도시재생 현장에 접목함에 따라 SNS 등을 활용하는 젊은 사람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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