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구·유니폼 등 적용 기대

코믹스 일러스트.
삼성라이온즈가 스포츠 전문 아티스트 광작가와 손잡고 구단 최초로 코믹스 일러스트를 제작했다.

광작가는 국내 스포츠 구단은 물론 NBA·레드불·뉴에라·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유명한 스포츠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믹스 히어로’를 콘셉트로 6개월 간 디자인 작업을 통해 완성됐다.

삼성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일러스트로 담았다.

이번 일러스트 작품들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내외부 장식과 구장 전광판, 대공원역 지하철역 등 경기장 곳곳에 꾸며진다.

또한 올해 디지털 팬북에 일러스트 스티커가 부록으로 포함됐으며 향후 기념구·유니폼 마킹 등 다양한 구단 상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