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자체·교통전문기관 간 협업 체제 구축으로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교통시설물 예산 지원·설치 및 교통안전교육을 펼치고, 청송경찰서에서는 시기·대상별 교통안전 활동 수립과 교통사고 위험요인 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발생 및 위험구간 현장점검 및 기술을 지원하고, 한국교통안전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교통사고 예방 교육·홍보·교통안전용품을 지원해 기관 간 활동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