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맞춤형 싱크대 지원은 군 특수시책 사업으로 휠체어 사용자와 허리가 굽은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해 하단부 홈과 높이를 낮추는 등 편리성을 적용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도입돼 저소득층 52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가구별 실태확인이 끝난 후 4~5월 중에 사업비 5000만 원으로 총 25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맞춤형 싱크대 지원사업은 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가구의 실제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군정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