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23일 엑스코에서 진행…국내외 우수 바이어 유치 초점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온택트 시대를 맞이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종합 뷰티엑스포 행사로 국내 제조업체와 국내외 우수 바이어 유치를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무역투자 진흥기관 주도로 해외 바이어 규모를 50개 사로 확대하고, 온 택트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온라인전시관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추천 바이어 매칭, 사전 기업 샘플 발송 등 비대면 수출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새로운 특화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국내 유통 MD 바이어와의 현장 구매상담회와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아마존 등 유명기업 MD 초청 설명회, 뷰티기업(금융지원, 창업, 기업유치, 인증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공동 홍보관 조성으로 코로나19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시품목 100개 사 200 부스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K-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대구·경북 뷰티산업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관사인 ㈜엑스포를 통해 전시 참가기업 및 온라인 수출상담 부스를 4월 말까지 모집한다.
김재동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K-뷰티 한류열풍은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엑스포를 통해 침체 된 뷰티기업들 성장과 해외 판로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