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시장이 제8기 영천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신규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영천시 제공)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3일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작은 아이디어를 찾아다니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단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총 7명으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8기 출범했으며 2023년 2월 28일까지 총 2년간 활동한다.

앞으로 이들은 온라인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오프라인으로 정책현장 참여 모니터링 및 나눔·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발족을 시작으로 현재 8기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최기문 시장은 “참여단원들의 작은 제안 하나가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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