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하는 기업 중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항공운송비가 100만 원 이상 또는 해상운송비가 30만 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올해는 항공운임뿐만 아니라 지난해 말부터 급격히 상승한 해상운임 보전도 신설해 항공 500만 원, 해상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5월 7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준호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국가 전체 수출이 3년 만에 5개월 연속으로 증가하는 등 주요국의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진공은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애로 해소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02-2130-1484)로 하면 된다.
경북지역본부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해 수출 중소기업 항공 물류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