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남성 전문 속옷 브랜드인 ‘라쉬반’과 후원 협약 이벤트.
포항스틸러스과 남성 전문 속옷 브랜드인 ‘라쉬반’과 후원 협약을 체결한다.

포항과 라쉬반은 8일 오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경기에 앞서 후원 협약식을 갖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포항은 국내 프로축구단으로서 처음으로 맺는 라쉬반과의 후원 협약을 통해 강인한 남성적 이미지를 강조할 뿐만 아니라 실제 선수들이 직접 라쉬반의 기능성 속옷을 착용함으로써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은 라쉬반과의 제휴를 기념해 푸짐한 선물도 준비한다.

어버이날이기도 한 이 날 스틸야드를 방문한 팬들에게는 마스크 10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부모·자녀의 동반 관람 인증 시 북문광장 홍보부스에서 라쉬반 속옷 1장을 증정한다.

이 외의 제휴 기념 이벤트도 경기 날까지 매일 하나씩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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