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광고 노출 예정

포항스틸야드/ K리그1/ 포항스틸러스 vs 강원FC/ 포항 최인석 대표, 라쉬반 백경수 대표/ 포항-라쉬반 후원협약 체결식/ 사진 정재훈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8일 남성 속옷 전문 브랜드 ‘라쉬반’(대표 백경수)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K리그1 14라운드 강원전에 앞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인석 포항사장과 백경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은 이날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2022년 말까지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이 착용하는 홈/원정 유니폼 후면 상단과 포항스틸야드 내 각종 광고매체에 라쉬반의 광고가 노출될 예정이다.

또스폰서십 직후부터 라쉬반의 기능성 속옷을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장영복 단장은 “남성 속옷 시장의 독보적인 브랜드인 라쉬반과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라쉬반의 기능성 속옷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이번 스폰서십이 양사 모두에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쉬반은 지난 2013년 창립 이후 국내 5개, 해외 16개국에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성 속옷을 전문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우수한 땀 흡수 건조 기능과 불쾌한 냄새를 줄여주는 소취 기능, 그리고 독자적인 H분리 기능을 적용한 남성 속옷을 선보이는 라쉬반은 원단·부자재·봉제방식까지 인체에 무해한 제작공정을 갖췄다.

포항스틸러스는 강인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는 라쉬반과의 이번 스폰서십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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