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운(55) 신임 대구교도소장이 9일 취임했다.
오 신임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8년 교정관, 2015년 서기관, 2020년 부이사관, 올해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복지과장, 창원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의정부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오 신임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명 배준수 기자
- 승인 2021.08.09 18:31
- 지면게재일 2021년 08월 10일 화요일
- 지면 17면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