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운 신임 대구교도소장.

오광운(55) 신임 대구교도소장이 9일 취임했다.

오 신임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2008년 교정관, 2015년 서기관, 2020년 부이사관, 올해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서울남부구치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복지과장, 창원교도소장, 법무부 교정기획과장, 의정부교도소장을 역임했다.

오 신임 소장은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 질서와 인권이 조화로운 수용관리,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건설 및 부동산, 의료,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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