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 제45대 대구본부세관장이 최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18일 취임한 김 신임 세관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임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간부회의를 통해 인사를 건넸다.
김 신임 세관장은 1996년 행정고시 제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심사정책국장, 조사감시국장, 통관국장 등 관세청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인품으로 대내·외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식 신임 세관장은 “공직자로서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변화하는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여 신뢰받는 대구세관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기자명 전재용 기자
- 승인 2021.08.22 19:06
- 지면게재일 2021년 08월 23일 월요일
- 지면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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