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자문그룹인 경북포럼 구미지역위원회(위원장 윤종석)는 오는 8일 오후2시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대구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구미산업발전 및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주제로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 문제 이렇게’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 군위·의성지역에 건설되는 통합신공항을 구미발전의 기회로 삼는 방안과 준비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기업의 이탈로 위축되고 있는 구미산업을 통합 신공항 건설을 발판으로 삼아 항공산업 등 새로운 기업 및 업종 유치로 발전의 계기로 삼고 구미가 가진 정신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국제 관광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모색한다.

한태천 경운대학교 벽강도서관 관장이 ‘통합 신공항 건설에 따른 구미산업발전 및 국제관광 도시 도약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윤종석 경북포럼 구미지역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류영철 구미성리학역사관 관장과 석미란 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학과장,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구미지역 역사와 정신문화 관광자원’, ‘국제관광 도시 도약 방안’,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구미공단 산업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한다. 이어 경북포럼 구미지역위원회 위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구미시와 구미시의회 등에 전달된다.

△발표 : 한태천 경운대학교 벽강도서관 관장
△주제 :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구미도약 발판삼자-산업발전 관광비전을 중심으로
△일시 : 2021년 9월 8일(수) 14:00
△장소 :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
△주최 : 경북포럼·경북일보
△주관 : 경북포럼 구미지역위원회·좋은사회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