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

연이담한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연이담 한과’(대표 이미연)가 전통 한과를 생산해 지역은 물론 외국에 수출까지 해 한류 열풍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이담 한과’는 블루베리 조청을 사용해 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해 입에 붙지 않고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치아에 붙을 정도로 끈적이지도 않아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속이 꽉 차서 바삭바삭한 질감과 부드러운 식감은 최고의 한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달지 않아서 오래 먹어도 부드러워서 식감이 우수해 어른이나 어린이 간식으로는 추천할 만하다

연이담 한과는 조청도 직접 국내산 재료로 만든다. 조청을 직접 만들어서 한다. 따라서 우리 땅 농산물로 순수 발효방식으로 담백하고 정갈한 맛이 특징이다

지난 2019년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 5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이미연 연이담 한과 대표

연이담 한과는 비교적 적은 양이지만 포항에서 생산된 한과 중 최초로 중국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미연 연이담 한과 대표는 “요즘 식품이 범람하지만, 블루베리 조청으로 만든 연이담 한과는 건강식으로 제격이다”며 ‘지역에서 만든 전통 한과가 한국의 전통 맛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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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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