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예비소집 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 1명을 수사 의뢰했다.

앞서 지난 3, 4일 대구지역 공립초 227개교에서 신입생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2022학년도 취학대상 아동은 2만294명으로 전년도 보다 32명 줄었다.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은 1314명으로 전년도 보다 55명 감소했으며 시 교육청과 관계 기관은 아동들의 소재를 찾았다.

그 결과 1명을 제외한 모든 아동의 소재를 파악했다.

소재파악이 안된 아동에 1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 교육청은 입학일인 오는 3월 2일까지 개별연락, 가정방문, 학교방문 요청 등을 통해 미취학 아동의 입학을 집중 독려할 계획이다.

미취학 아동에 대한 개인별 관리카드 마련, 월 1회 이상 아동의 소재·안전 확인 등 미취학 아동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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