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동 회장

신임 김호동 남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열린마음으로 소통하여 가슴으로 실천하는 최고의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동지상고(28회) 출신의 포항토박이인 김 회장은 종합건설회사인 (주)진영종합건설 부사장(2001~2007년)에서 지난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포항제철고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포항교도소 교정위원 등 지역 봉사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은 특히 빈곤 아동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어 임기중 빈곤 아동과의 멘토링 활동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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