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본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방역완화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 및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온 보드(Welcome on board) 대고객 환전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 까지 진행한다.

‘웰컴 온 보드(Welcome on board)’ 이벤트는 DGB대구은행 영업점 및 외화 E-지갑(IM뱅크)을 통해 3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항공사와 렌트카 업체, 면세점 등의 ‘종합 8종 세트’를 전원에게 제공하는 한편, 매주 다양한 이벤트로 휴가 관련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다.

DGB대구은행의 외화 E-지갑 서비스는 외화 현찰 거래를 IM뱅크 내 가상계좌를 통해 실시간 환전 하고 고객이 신청한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되는 ‘희망환율 환전예약’ 기능을 강점으로 하는 서비스다.

원하는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과 재환전을 할 수 있고 기간 제한 없이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데, 총 14개의 외국 통화로 거래 가능하며 최대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외화 E-지갑 및 영업점에서 300달러 이상 환전 고객 전원에게는 ‘여행관련 8가지 제휴사 혜택’을 즉시 제공한다. 제주항공과 티웨이의 항공편 운임 할인을 비롯해 렌트카 업체 카모아의 이용료 할인을 제공하며, 면세점 등을 이용 시 등급 업그레이드와 적립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각 업체별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홈페이지 및 IM뱅크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임성훈 은행장은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항공사, 렌트카 업체를 비롯해 면세점, 와이파이 업체 등과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DGB대구은행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면서 “외화 E-지갑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세분화된 전문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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