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추석자금을 지원한다.

추석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주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대구·경북지역(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제외)에 있는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에 대한 만기 1년 이내 운전 자금 대출이다.

포항시, 경주시, 울진군, 영덕군, 울릉군 중소기업의 자금 지원은 한국은행 포항본부에서 담당한다.

단 변호사, 변리사, CPA, 세무사, 병원 및 의원, 주점,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미용업, 도박업, 무도장 운영업, 안마업, 신용등급 우량업체 등은 제외

대출 취급기간은 8월10일∼ 9월 8일까지다.

업체당 한도는 3억원 이내(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대출을 취급한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액의 최대 50%를 연 1%(2022년8월5일)의 저리로 1년 이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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