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터 제공

8월 2주차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순위 발표 결과에 따르면 ENA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7주 연속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화제성 점수는 지난주 대비 18.46%가 감소하는 등 최근 3주 연속 큰 폭으로 화제성이 감소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

2위는 MBC의 ‘빅마우스’가 3주 연속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마우스는 동영상 부문 점수가 크게 상승하면서 전주 대비 22.77% 증가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3위는 지난주에 이어 tvN의 ‘환혼’이 차지한 가운데 KBS2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와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이 나란히 4위와 5위에 올랐다. 특히 ‘현재는 아름다워’는 첫 방송 후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방송 주차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인 4위에 오른 것이다.

6위는 지난주 보다 2계단 오른 JTBC ‘모범형사2’인 가운데 7위에 ENA의 ‘신병’이 이름을 올렸다. ‘신병’은 최근 2주간 96.50%, 55.22% 순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동영상 부문에서 전체 2위에 오르며 인기를 보이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원순우 대표는 “일주일에 1회 방송에 언론주목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동영상 부문 2위란 것은 콘텐츠 자체 경쟁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그 뒤로 8위부터 10위는 새로 선보인 KBS2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SBS ‘오늘의 웹툰’,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순이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8월 16일 발표한 굿데이터 TV화제성 드라마 순위는 2022년 8월 8일부터 2022년 8월 14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1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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