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 따르면, AI 통화비서는 고객이 매장 유선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AI가 응대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자는 스마트폰 앱 설치만으로 안내 멘트 설정과 매장·회사를 소개할 수 있고, 고객 문의 사항을 문자로 변화해 전달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KT 대경본부 관계자는 “1인 매장으로 운영 중인 곳에서는 전화응대가 어려워 예약 등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고민이었으나 AI 통화비서 도입으로 해결하는 추세”라며 “기업과 공공기관도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도입하면서 혁신에 나서는 분위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