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인터불고 호텔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는 ㈜골든크라운(대표이사 안위수)과 ㈜메디토(대표 임한순)는 27일 대구 카지노에서 메디토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될 경우 외국인들은 앞으로 외국에서 메디토를 구입해 입국한 뒤 현금 없이 편리하게 카지노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서울 제주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는 외국 카지노 관광객의 대구 유치 효과가 클 것으로 대구 카지노 측은 전망했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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