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농협 박도영 조합장이 최근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은 지역 156개 농협 중에서 △계통간 상생·발전 △농·축협간 협력 △사업추진 우수 △농가소득 증대 기여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경북지역 농·축협 조합장을 선별해 수여하는 상으로 경북농협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7년 5월 흥해농협 조합장(2선)으로 당선된 박 조합장은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현장밀착형 조합장으로 인정받아 오고 있다.

박도영 조합장은 “으뜸 조합장상을 수상해 큰 영광이다. 이번 수상은 흥해농협 2200명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노력하고 내실있는 투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조합원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현정 기자
남현정 기자 nhj@kyongbuk.com

사회 2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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