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타 스캔들’이 K-드라마 부문 4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0일 18편의 TV드라마와 6편의 OTT 오리지널 드라마를 조사한 결과 ‘일타 스캔들’ 화제성 점유율 23.8%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주연인 정경호가 출연자 부문 5주 연속 1위에 오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전도연(3위), 신재하(6위), 노윤서(10위), 이채민(14위)이 동반 이슈메이커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SBS 새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2’가 점유율 13.1%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으며 배우 이제훈과 심소영이 각각 출연자 부문 3위와 18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시즌2가 공개된 디즈니+의 ‘카지노2’는 점유율 9.7%에 머물며 3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부문 10위 내에 최민식과 허성태가 각각 2위와 7위에 이름이 올랐다.

4위부터 7위 까지는 JTBC ‘대행사’, TV CHSUN ‘빨간 풍선’, 넷플릭스 ‘더 글로리’,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 순이며 넷플릭스의 새 오리지널 ‘연애대전’은 공개 첫 주 8위로 시작하면서 초반 이슈가 안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이번 순위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K-콘텐츠 드라마 24편과 출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