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새 캐치프레이즈로 ‘Win or Wow’을 선정했다.
삼성라이온즈가 ‘Win or Wow’를 2023 시즌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로 전정했다.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야구단의 존재 이유가 팬이라는 사실에서 시작됐다.

또한 프로야구단으로서 승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지만 승리를 뛰어넘는 팬덤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를 이기거나(Win), 팬들을 열광시키거나(Wow), 최소한 두 가지 중 하나를 혹은 두 가지 모두를 팬들께 드린다는 의미에서 이번 캐츠프레이즈가 탄생했다.

이를 통해 Franchise(프랜차이즈)를 넘어서 FANchise(팬차이즈) 야구단이 되는 것이 목표다.

삼성은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를 바탕으로 다양한 팬 친화적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수단 슬로건인 혼연일체도 선수단 유니폼에 담아 시즌 동안 함께 사용한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