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는 1일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 북부내륙과 울릉도·독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2일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북동산지에는 1일 낮 12시에서 오후 3시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온은 2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6도~13도·최고기온 20도~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이날 낮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5도~12도·낮 최고기온은 19도~23도 분포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12도·낮 최고기온은 21도~27도 분포를 보이겠고 3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14도·낮 최고기온은 22도~25도가 되겠다.
경북·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1일 ‘보통’, 2일 ‘좋음’ 수준을 각각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