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 최고기온이 32도를 넘긴 17일 대구 남구 희망교 아래 그늘에서 시민들이 햇볕을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
경북·대구는 이번 주말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올라 30도 내외를 보일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내륙은 흐리다가 19일 밤부터 점차 개겠고,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는 20일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21일까지 평년(최저기온 8도~15도·최고기온 21도~2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17도·낮 최고기온은 19도~27도 분포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16도·낮 최고기온은 21도~30도,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18도·낮 최고기온은 24도~31도가 되겠다.

경북 동해안에는 19일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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