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더위를 식혀주는 음료들을 마시며 길을 걷고 있다. 경북일보DB
태풍이 물러가고 폭염이 다시 찾아왔다.

구미 등 경북 5곳과 대구시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고 포항 등 7곳도 주의보가 유지됐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구미·안동·김천·칠곡·영주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포항·경산·경주·영천·상주·예천·의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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