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철강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 4분께 포항시 남구 송내동 A공장에서 산소공장타워 폐공장을 철거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3시 14분께 주불 진화에 성공했으며,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