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는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부지역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2도·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 분포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9도·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20도·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가 되겠다.
또,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에서는 9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10일 오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해안가 지역에서는 당분간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