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경기도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 활짝 핀 코스모스 위로 파란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다.연합
경북·대구에는 이번 주말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는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서부지역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22도·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 분포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19도·낮 최고기온은 26도~30도,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13도~20도·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가 되겠다.

또, 경북·대구 대부분 지역에서는 9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 10일 오전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

해안가 지역에서는 당분간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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