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 포항시 칠포해수욕장 상공에 패러글라이더가 날고 있다.연합
경북·대구는 이번 주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11일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대구에는 12일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고 이날 오후부터 점차 흐려질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 동부내륙에는 11일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기온은 1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21도·낮 최고기온은 27도~31도 분포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17도~22도·낮 최고기온은 28도~30도,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23도·낮 최고기온은 25도~29도가 되겠다.

동해상에는 당분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 내륙을 중심으로 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유병탁 기자
유병탁 yu1697@kyongbuk.com

포항 남구지역, 교육, 교통, 군부대,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