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파크, 시즌 7번째 '만원관중'
대구FC는 오는 24일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이번 경기 홈경기 티켓이 일반 예매를 시작한 지 8시간 30분만인 지난 17일 밤 10시 30분 전석 매진됐다.
대구는 지난 15일 오후 8시 선 예매,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당일 현장 매표소는 티켓 구매와 무료입장이 불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할 수 있다.
이번 매진은 4라운드 전북현대전, 11라운드 울산현대전, 16라운드 FC서울전, 20라운드 수원삼성전, 25라운드 울산현대전, 28라운드 제주UTD전에 이어 올 시즌 7번째다.
대구는 K리그1 30라운드까지 홈경기 14회 동안 누적 관중 수가 14만8939명이며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1만638명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좌석 점유율 85%로 홈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대구는 포항과의 경기에서 장성원을 테마로 한 ‘장성원 데이’와 스폰서 ‘대구로’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