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안덕리 소재 우사 인근 기계실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포항 한 우사 인근 기계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안덕리 소재 우사 인근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소방장비 11대 등이 출동해 21분 만에 꺼졌다.

지난 21일 오후 1시 49분께 포항시 북구 신광면 안덕리 소재 우사 인근 기계실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다. 사진은 화재 현장. 포항북부소방서 제공
화재로 기계실 1동과 퇴비 발효용 송풍 설비 2대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재산피해액은 1600여만 원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우선 용접기 및 그라인더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본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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